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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방송화면
‘청춘기록’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이재원은 첫 직장에서의 혹독한 신고식을 온몸으로 치르는 ‘리얼 사회초년생’ 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파워볼실시간

지난 15일(화) 방송된 ‘청춘기록’에서 집에서는 사해준(박보검 분)에게 얄미운 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사경준(이재원 분)이 은행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다 원칙을 중요시하는 탓.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상사에게 불려가 꾸지람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원은 대출 상담을 와서 서류를 가지고 오지 않고 들은 적 없다고 손사래를 치는 고객에게 “못 들으셨을리가 없어요. 준비할 서류 중 ‘T.O.P’ 거든요”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이며 응대했지만, 이내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해 상사에게 불려갔다.

상사에게 불려간 이재원은 “융통성보단 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특유의 팩트 폭격을 날렸지만 “깐족깐족…왜 우리 팀으로 발령난거야” 라며 비아냥을 받았다. 이에 “들으라고 말씀하시기엔 모욕성이 너무 강해 혼잣말을 핑계로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신거 아닐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결국 “깐돌아 가. 다신 불려올 짓 하지마”라고 말하는 상사에게 금세 꼬리를 내리며 어수룩한 면모를 더했다.   

이렇듯 사경준은 ‘사씨’ 집안에서 인정받는 엘리트로 공부가 제일 쉬웠던 수재 중의 수재지만 직장에선 입사 3개월 차. 융통성보다 원칙이 우선인 이재원은 사회생활도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 초년생인 만큼 상사의 꾸지람에 죄송하다고 금세 꼬리를 내리며 내재된 허당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반전매력까지 선사했다. 더욱이 앞으로 겪게 될 우여곡절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집 안에서의 얄미운 모습 뒤에 숨겨진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재원을 만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동아닷컴]

‘미쓰백’ 디아크 출신 유진 “배달 알바로 생계유지” 고백→백지영 오열

가수 백지영이 걸그룹 출신 후배들이 겪고 있는 냉혹한 현실에 폭풍 눈물을 흘린다.파워볼실시간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미쓰백’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될 8인의 멤버들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백지영(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과 송은이(인생 매니저 겸 멘토), 그리고 윤일상(인생곡 마스터)과 함께 손을 잡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멤버들의 그룹 탈퇴 이후의 삶과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상처에 대한 고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제는 결혼해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소율과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을 하고 있는 유진, 그리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는 가영이 가수 활동에서 얻게 된 남모를 트라우마를 고백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어 공황장애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세라가 신용대출 상담을 받는 장면이 공개되며 어려운 현실을 예상케 했다. 이처럼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들의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후배들의 과거와 현재를 지켜보던 백지영과 송은이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는가 하면, 윤일상은 “아이고 세상에,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을거야 그 어린 나이에”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미쓰백’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오는 10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MBN 새 예능 <미쓰백>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뉴스엔 서유나 기자]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복잡한 육각관계 속 박지현의 사랑만이 유독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내에서도 밖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그 사랑은 무엇이 잘못됐을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이정경(박지현 분)은 어디서나 늘 히로인 같은 존재였다. 경후 그룹 무남독녀 외동딸이라는 위치에서도 그렇지만 박준영(김민재 분), 한현호(김성철 분) 사이 남녀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홀짝게임

그래서일까. 이정경은 자신이 주인공에서 밀려난 걸 알게 된 순간 박준영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자각했다. 시작은 질투, 현재는 좀 더 애매한 감정. 하지만 일단 중요한 건 이정경은 박준영이 욕심나졌고 그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이정경은 박준영이 가장 빛나는 순간 그 바깥에 서있는 자신을 마주했을 땐 박준영에 거침없이 입을 맞췄고, 박준영이 점점 ‘트로이메라이’에 의미를 두지 않게 됐음을 알게 됐을 땐 새로운 관계 정립에 나섰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박준영과 채송아(박은빈 분)의 참는 사랑에 익숙해져 왔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관계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 그리고 서로의 짝사랑을 알고 다독이는 그 모습은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애틋함을 느끼는 포인트였다. 시청자들은 그들이 배려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억누르고 포기했는지, 그래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보고 어떤 마음을 갖는지 충분히 이해했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에게 있어 배려하지 않는 이정경의 모습은 유죄였다. 이정경은 자신의 애매한 감정을 앞세우며 박준영이 지키기 위해 애써온 모든 것들을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이정경 탓에 한현호는 박준영이 자신을 배신했을지도 모른다는 오해를 품게 됐고 박준영은 유일하게 제 힘든 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한현호를 잃었다. 이정경의 행동 하나로 박준영이 애쓴 세월 전부가 물거품이 됐다.

이정경의 사랑은 제 어설픈 마음 하나 지키기 위해 타인의 마음은 전부 상처 입혔다는 점에서 누구의 공감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박준영에게 건넨 ‘견디는 거 너무 힘들다.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 와줘’라는 메시지는 제 딴에는 절절했으나 박준영의 진짜 견디는 세월이 뭔지 지켜봐 온 시청자들에겐 알량한 이기심에 불과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채송아에게 건넨 “15년이에요, 준영이랑 저. 끼어들지 마세요”라는 경고도 유치해 보였다.

이정경은 깨달을 수 있을까. 본인이 말한 ’15년’이라는 의미있는 세월이 결국 본인에 의해 망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배려하지 않는 사랑은 이기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모두가 상대와의 관계를 생각하는 가운데 오직 제 자신의 마음에만 급급한 이정경이 언제쯤 제 착오를 느끼고 반성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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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태주가 김원희 현주엽을 동네 분식집으로 이끌었다.

9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나태주가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동네 분식집에 들러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나태주와 함께 학창 시절의 추억을 더듬어 가던 MC 김원희, 현주엽은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동네 떡볶이집을 찾았다. 이곳은 나태주에게 특별한 추억과 사연이 깃든 곳이라고.

이미 ‘당나귀 귀’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미식가의 모습을 보여 준 현주엽은 자리에 앉자마자 빠른 속도로 엄청난 양을 주문했다. 김원희가 “누가 다 먹어?”라며 말리자 오히려 현주엽은 “제가 시킨 거는 못 드립니다”라고 해 김원희를 놀라게 했고, 학창 시절 하루에 8끼를 먹었다는 나태주와의 대접전을 예감케했다.

과연 이 분식집에는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인지, 김원희가 “실제야?”라고 기겁할 정도로 잘 먹는 두 사람의 침샘 자극하는 ‘먹배틀’의 최종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나태주는 떡볶이를 먹으며 과거를 회상하던 중 선배들과의 회식에서 눈치를 보느라 잘 먹지 못하는 자신에게 선배 우준태씨가 항상 잘 익은 고기만 골라 챙겨 주었던 일화를 밝혔다. 친형제보다 훈훈하고 끈끈한 두 사람이 과연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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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오! 삼광빌라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 삼광빌라’ 배우 전인화, 정보석, 김선영, 황신혜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 드라마가 KBS 역대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기대를 높였다.

16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인화, 진기주, 이장우, 정보석, 황신혜, 한보름, 김선영, 인교진이 참석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배우 전인화, 정보석, 김선경, 황신혜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 삼광빌라’의 홍석구 감독에게 캐스팅 이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홍석구 감독은 “저도 지금도 이 분들이랑 작업을 하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스스로 대견할 정도다. 이장우 씨의 경우에 ‘하나 뿐 인 내편’에서 호흡했는데 믿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계속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석 씨, 김선경, 인교진 씨 모두 과거 호흡을 맞췄던 직이 있다. 잘 맞을 것 같아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 삼광 빌라’ 통해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지금 어려운 시간, 스스로도 곁에 있는 사람하고 마음껏 얘기하는 일상이 그냥 주어진 게 아니었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며 “‘오! 삼광 빌라’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 삼광빌라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오! 삼광빌라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 ‘오! 삼광 빌라’ 배우들이 출연한 계기? 감독에 대한 믿음

‘오! 삼광 빌라’에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들도 합류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한 전인화는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이순정 역을 제안하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 뵙고는 그 시간이 그냥 너무 행복했다. 그냥 그 시간을 통해 드라마가 느껴져서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3년 만에 복귀하는 황신혜 역시 작품 선택의 이유를 감독님으로 꼽았다. 그는 “대본을 보면서 매력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다. 또 감독님과의 미팅 후에 ‘이런 사람과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저를 맡기고 싶었다. 또 동료 배우들과 맞춰보니까 현장이 정말 너무 좋다. 일하면서 힘든 걸 모르는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배우들은 서로 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오! 삼광 빌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인화는 “딸 진기주와도 정말 잘 맞는다”고 운을 뗐고 이를 들은 진기주 역시 “저는 늘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또 황신혜는 극 중 딸 한보름을 언급하며 “나를 보는 거 같은 기분이다. 일하면서 내 딸 같기도 하고 케미가 좋다”라고 자랑했고 이장우는 감독 홍석구와의 호흡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하나뿐인 내 편’에서 감독님을 뵙고 무조건 믿고 가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KBS 주말드라마를 할 수 있어서 그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관전 포인트? 인물들의 유기적 관계와 빠른 전개

끝으로 출연진들은 ‘오! 삼광빌라’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인교진은 “저 같은 경우에 김선영 씨랑 연상 연하 커플로 등장한다. 근데 둘이 만나게 되는 때부터 정말 재미있다”며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연결이 된다. 그 부분을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또 김선영은 “마음을 열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황신혜는 “정말 대본도 재미있다. 시청자들이 보시면 좋아하실 것”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정보석은 시청률 공약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저희 ‘오! 삼광 발라’에서 ‘오삼’이 53이라고 함께 얘기했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꿈을 야무지게 꾸자는 생각을 했다. 53%를 기록하면 저희가 뭘 해드릴지는 시청자 여러분이 시청자 게시판에 주시면 원하는 걸 출연자들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19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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